다음커뮤니케이션과 다음세대재단이 네티즌들과 함께 인터넷의 하루를 기록하는 ‘e하루616’ 캠페인을 실시한다.

다음과 다음세대재단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인터넷의 정보를 보존하고 디지털 정보보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다음-다음세대재단, ‘e하루616’ 캠페인

‘e하루616’ 캠페인은 올해로 7회째를 맞으며 빠르게 변화하고 사라지는 인터넷 정보들을 일년에 단 하루만이라도 기록해 보존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로 대표적인 디지털 정보 보존운동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Friend, ▲Life, ▲Like, ▲Work, ▲Social, ▲Issue, ▲People, ▲Mobile 등 8개 테마를 설정해 각 테마에 맞추어 인터넷 사용현황을 보존하고, 모바일화 되고 있는 인터넷 환경을 반영해 모바일웹과 애플리케이션 페이지에 대한 수집도 진행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네티즌에게는 아이팟나노와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다음의 마이크로블로그 요즘(yozm)과 트위터, 블로그를 통해 ’e하루 616’캠페인 내용 및 본인이 수집한 사이트를 알릴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네티즌들은 ‘e하루616’ 홈페이지(www.eharu616.org)에 이름과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면 수집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각 테마에 맞추어 하루 동안 자신이 이용하는 인터넷 화면을 캡쳐해서 올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