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백일해 등 각종 감염병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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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가 진정세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백일해 등 각종 전염병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JTBC 뉴스화면 캡처. |
9일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전국에 각종 감염병이 발생하고 있다.
올해 야생진드기의 일종인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는 총 17명으로 이로 인한 사망자도 4명이다.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리면 감기 증세와 유사하지만 증세가 심해질 경우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백일해 환자도 올해 상반기 총 73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경남 일부 초등학교에서 8명, 김해 초등학교에서 2명, 경북에서 남여 영아 3명 등이다.
이밖에도 강원에서는 아열대 지역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뎅기열 환자가 2명, 말라리아 감염자 9명이 발생했고 볼거리의 경우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지난달 말 기준 감염자가 1만337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