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가 나흘째 발생하지 않았으며 사망자도 추가되지 않았다. 메르스 완치자는 1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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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신규 환자가 나흘째 발생하지 않았으며 메르스 완치자는 1명이 늘었다.KBS 뉴스화면 캡처. |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9일 메르스 확진 인원은 신규 인원이 발생하지 않아 186명이며 사망자도 추가되지 않은 35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사망자 35명의 성별은 남성 23명(65.7%), 여성 12명(34.3%)이며, 연령은 70대가 11명(31.4%)으로 가장 많고, 60대 10명(28.6%), 80대 7명(20.0%), 50대 6명(17.1%), 40대 1명(2.9%) 순이다.
사망자 총 35명 중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2명(91.4%)이었다.
퇴원자는 지난 8일 94번째로 환자가 퇴원하면서 전체 퇴원자는 120명으로 늘었다.
퇴원자는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퇴원자 120명은 남성이 65명(54.2%), 여성이 55명(45.8%)이며, 연령별로는 50대 28명(23.3%), 40대 27명(22.5%), 60대 22명(18.3%), 30대 18명(15.0%), 70대 14명(11.7%), 20대 9명(7.5%), 10대 1명(0.8%), 80대 1명(0.8%) 순이다.
한편 격리자수는 이날 6시 기준 총 689명으로 전날보다 122명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만5886명으로 하루 동안 125명이 새롭게 격리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