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한미금융그룹이 부동산 사업확장에 따라 인원을 대폭 확충한다.
한미금융그룹은 부동산 사업본부 확대에 따라 부동산 담당 임직원 100여명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한미금융그룹(www.hanmifni.kr)의 사업 다각화를 위해 부동산 사업부를 본부로 확대 개편에 따른 것이다. 한미금융그룹은 부동산담보부NPL채권을 포함한 부동산 매입, 평가, 혁신 전략(value-up), 매각까지 부동산 사업의 일관체제를 갖추고 기존 5개 부동산 영업 팀을 20개 영업 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미금융그룹은 이번 채용을 통해 경영전략 상무, 부동산 영업 팀 관리 임원, 법무 팀장, 부동산 매입(Sourcing)영업 직원 70여명 등을 포함해 총 100여명을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인재는 8월 초순 오픈 예정인 300평 규모의 부동산 전담 신규 사무실에서 근무하게 되며, 업계 최고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지원 기간은 금일 부터 7월 말까지 이며 경영전략, 영업팀 관리 임원은 부동산 경력 20년이상, 법무팀장은 부동산 법무 경력 15년이상, 부동산 영업직원은 10년이상의 경력 직원이 대상이다. 지원 방법은 이력서와 경력 기술서를 한미금융그룹 인사담담부서 메일(parkyj@hanmifni.kr <mailto:parkyj@hanmifni.kr>)로 제출하면 된다.
한미금융그룹은 2007년 설립된 NPL채권(IRL/CCRS) 및 부동산, M&A, AI 투자 전문그룹이다. ㈜한미에프앤아이를 중심으로 ㈜한미파트너스, ㈜삼정인베스트먼트, ㈜세종파트너스 ㈜대주자산관리, ㈜ 나우파트너스 등 7개 계열사로 구성돼 있다.
2014년말 현재 약 2410억원의 투자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4년 채무조정채권 IRL, CCRS의 시장점유율 17.1%로 업계 1위를 달성한 바 있는 종합투자 그룹이다.
김재동 한미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채용으로 기존 부동산 시장의 파라다임을 변혁시킬 수 있는 새롭고 참신한 임직원을 모집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한미금융그룹이 고객과 동반성장해 대한민국의 최고 종합 투자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02-538-1331)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