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가 영유아와 소아청소년을 중심을 유행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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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가 영유아와 소아청소년을 중심을 지난해보다 2~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MBN 뉴스화면 캡처. |
9일 질병관리본부 표본감시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올 26번째주인 지난달 21~27일 유행성 각결막염의 인구 1000명당 외래환자수는 25.7명이었다. 이는 지난해 26번째주 15.4명이었던 것에 비해 66.9%가량 많았다.
특히 유행성 각결막염은 영유아나 소아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유행되고 있는 경향을 보였다. 1000명당 외래환자수는 0~6세는 71.0명, 7~19세는 67.0명을 기록, 지난해 보다 각각 2.5배, 3.2배가량 됐다.
반면 20세 이상의 성인 환자수는 17.6명으로 지난해 13.4명의 비해 큰 차이를 이루지는 않았다.
최근 10년간 발생 현황을 보면 유행성 각결막염은 봄철 이후 증가하다가 9월 초 정점에 이른 후 주춤하는 경향이 있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