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에 최적화된 검색 서비스 선보여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모바일 검색 경쟁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모바일 통합검색의 UX(User Experience) 개편 및 속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지난 3월부터 모바일 검색 성능 개선과 더불어 사용성이 낮은 서비스를 최소화하고,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전반적인 디자인 개선 작업을 시작했다. 최근 모바일 환경에서 중요한 속도 개선 작업을 완료하므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검색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다음, 모바일 통합검색 UX 개편 및 속도 향상
▲다음, 모바일 통합검색 UX 개편 및 속도 향상



또한, 로딩 속도 향상을 위해 썸네일 및 페이지 용량을 줄이고, 차세대 웹표준 인 HTML5를 개발에 적용함으로써 개편 이전에 비해 약 10%의 속도 향상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용자의 검색의도에 적합한 검색 결과를 한 번에 찾아주기 위해 기존 검색 랭킹을 더욱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의 검색 패턴 및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의도하는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은 내용은 상단에 배치하고, 관련성이 낮은 내용은 탭 형태로 접어서 제공한다.

이 밖에 뉴스 검색 결과에서 유사한 기사들을 묶어서 제공하는 뉴스 클러스터링 기능을 적용하고 통합웹 검색결과를 출처별로 골라 볼 수 있도록 했다.


다음 박혜선 검색기획팀장은 “다음은 그 동안 모바일의 특성을 살리고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모바일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이번 개편으로 이용자들이 다음 모바일 검색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은 물론, 생활 속에서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