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2015 포드 환경 프로그램’지원자를 모집한다.

   
▲ 포드 환경 프로그램 로고. /사진=포드코리아
포드코리아는 포드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생태계 보호, 자연환경 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총 5만 달러(55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시작해 올해 14회를 맞이한 '2015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환경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생태계 보호와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환경활동을 펼치는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자는 활용성, 헌신성, 재정적 필요성, 창의성, 지속 가능성 등 다양한 기준으로 환경 분야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다. 가장 뛰어난 아이디어를 제시한 팀이 후원 대상자로 선발된다.

올해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지원자 선발과 후원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자사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대중들이 환경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제 제품으로 실현하는 ‘2015 에코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포드코리아는 지난 13년간 포드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사회에서 꾸준히 지역 사회 기반의 풀뿌리 환경 운동을 후원해왔다”며 “단순한 재정적 후원에서 나아가 대중들이 환경 보호 활동에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해 이를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내 환경 보호를 선도하는 수입차 업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오는 10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결과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드코리아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