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환 마사회장, 점검활동 정례화 주문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22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자회사와 함께 중대산업재해에 대응해 도급사업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 도급사업 합동 점검 나선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사진=한국마사회


이번 합동 점검은 정기환 회장이 그동안 강조해온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안전한 경마시행을 위해 현장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 저해요인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정 회장은 안전관리 실무진과 함께 직접 업무현장을 찾아 위험요소를 정밀 점검했다. 하절기 온열질환 및 밀폐 공간 질식사고 등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마공원 관람대 오폐수처리장, 설비창고 등을 면밀히 살펴봤으며, 마필재해, 넘어짐, 끼임과 같은 잠재적인 위험요소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즉각 개선 대책을 모색했다.

정 회장은 실무진에게 “CO2실 산소농도측정 등 안전절차를 철저히 준수하여 질식사고를 방지하고 작업별 위험요소를 구체화 해 점검활동을 정례화할 것”을 주문하며, “작업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구체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즉각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유진 안전관리관리단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은 물론, 관련 제도 및 인프라 개선을 통해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실천하겠다”고 답했다.

한국마사회는 이외에도 ‘안전신문고’, ‘안전점검의 날’, ‘경마현장 사전 점검’ 등 근로자가 직접 참여해 사업장 내 위험요소를 발굴하는 제도를 시행하는 등 조직 내 안전문화 정착에 지속적으로 힘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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