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 음원으로 발매하지 못한 곡을 보유 중인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더 넥스트 빅 송' 사업을 한다며, 참여자를 오는 7월 18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

대상자는 싱글 앨범 1장 이상 출시 경력이 있는 경기도 연고 음악인으로,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소재 기업에 다니는 경우, 경기도 내 대학 재·졸업생 등이라며, 경기도는 3일 이렇게 밝혔다.

   
▲ 경기도청 입구/사진=미디어펜 윤광원 기자


총 100곡을 선정하며, 선정 팀 전원에게 자작곡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엔지니어, 음원 유통이 지원된다.

만들어진 음원은 오는 10월 국내·외 음악 유통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판매되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추가 프로모션을 할 상위 20곡도 선정한다.

20곡에 선정되면 국내·외 음악산업 내 집중 홍보, NBS 편집 음반 및 콤팩트 디스크(CD) 제작, 전자 보도자료와 해설문 작성, 'NBS 파이널 라운드 경연대회' 참가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과 경기 뮤직 누리 소통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누리집 '사업 공고'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