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지난 6월 29일 CGV 평촌점에서 33개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 워크숍'을 했다고 안양시가 3일 밝혔다.

자원봉사 수요처란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기관 및 시설 및 단체를 말하며, 현재 안양시는 364개의 수요처에서 자원봉사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힐링 워크숍' 장면/사진=안양시 제공


힐링 워크숍은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의 업무 소진 예방을 목적으로, 작년에 이어 이번에 3회째 진행됐다. 

하반기 센터 일정 안내 및 개정된 지침 변경 사항 공지 후. 영화 '인디애나 존스'를 관람했다.

센터 관계자는 "안양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수요처 관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도 수요처에서의 자원봉사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를 대상으로 매년 관리자 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등록된 수요처 관리자는 연 1회 이상 교육에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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