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11일 오전 8시 20분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의 한 아파트 옆 안양천변 수풀에서 윤모(73)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윤씨가 차고 있던 팔찌에 적힌 연락처를 통해 유족에 연락, 신원을 파악한 결과 치매를 앓던 윤씨가 지난 1일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아 실종 신고가 접수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특별한 외상이나 범죄 혐의점이 없는 점으로 미뤄 윤씨가 길을 헤매다가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