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전국이 '찜통더위' 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태풍 찬홈을 기다리는 폭염주의보 지역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폭염주의보 지역은 11일 경기북부 10개 시·군 전역에 발효 중인 가운데 한낮 포천(일동)지역의 수은주가 37.1도까지 올라가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야말로 태풍 찬홈이 몰고올 '단비'가 그리울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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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주의보 지역, 태풍 찬홈 '열렬히' 기다리는 곳은? |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주의보 지역은 연천(장남) 37도, 파주(적성) 36.8도, 고양 36.7도, 의정부 36.2도 등 대부분 지역이 36도를 웃돌았다.
폭염주의보 지역은 습도까지 높아 불쾌지수도 덩달아 상승했다. 오후 3시 현재 불쾌지수는 동두천 83.2%, 파주 82.3%를 기록했다.
폭염주의보 지역으로 무더운 날씨 속에 이날 오후부터는 전국이 태풍 찬홈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여 무더위가 한 풀 꺾일 것인지 주목된다.
폭염주의보 지역을 같아할 제9호 태풍 찬홈의 간접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0∼150㎜로, 곳에 따라 많게는 200㎜ 이상 내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