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정부가 태풍 '찬홈'에 대비해 범정부적 총력대응체제를 갖춘다.

   
▲ 국민안전처는 11일 제9호 태풍 '찬홈'이 서해안으로 북상해 우리나라에 직・간접 영향이 예상됨에 따라 범정부적 총력대응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연합뉴스TV 뉴스화면 캡처.
 
국민안전처는 11일 제9호 태풍 '찬홈'이 서해안으로 북상해 우리나라에 직간접 영향이 예상됨에 따라 범정부적 총력대응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은 이날 현재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많은 수증기와 강한 바람을 동반해 서해안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강풍과 저지대 침수피해 등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민안전처는 지난 101차 상황판단회의를 한데 이어 11일 오후 2시 남서해안 6개 시(인천, 경기, 전남, 전북, 충남, 제주)가 참여하는 2차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11일 오후 4시부터 태풍대처를 위한 중대본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태풍 북상에 따라 남서해안 풍랑너울성 파도에 대비하고 긴 가뭄 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하수구배수구산사태급경사지를 정비하며 저수지준설하상굴착 현장 등을 집중관리 하기로 했다.
 
국민안전처는 "자신의 안전은 스스로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생활주변의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제거하고 산사태침수붕괴 등 위험 상황에 대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유사시 행정기관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