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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기상청 |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태풍 찬홈의 간접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비가 내리면서 찬홈의 경로에 관심이 쏠린다.
12일 기상청은 제주도와 전남해안, 남부 일부 내륙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앞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유의를 당부했다.
이미 제주에는 태풍 찬홈이 제주 서쪽 해상까지 북상하면서 지난밤 1000mm에 가까운 비가 내렸다.
기상청과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제9호 태풍 찬홈은 중심기압 976hPa, 중심최대풍속 37m/s로 강도 강의 소형급 태풍이다. 태풍 찬홈의 예상경로는 12일 오후 6시 서산 서남서쪽 약 240 km 부근 해상, 13일 오전 6시 백령도 북동쪽 약 150 km 부근 육상이다.
서쪽에서 동북동~북동진 지향류를 따라 서해상을 이동한 후 백령도에서 원산만 부근으로 이동한 뒤 13일 오후 9시께 청진 남서쪽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이며, 육상으로 진출하면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