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서울 도심 속 청량한 녹음길 190곳이 공개됐다.

서울시는 나무 그늘이 우거진 ‘서울 여름 녹음길 190선’을 선정해 13일 소개했다.

이중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녹음길’은 삼청로·효자료·돈화문로·정동길·삼청공원 등이다.

경복궁과 국립현대미술관 사이에 위치한 삼청로는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삼청공원 쪽으로 향하면 화랑·맛집 등이 많아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이다.

경복궁 입구에서 시작해 담벼락을 따라 걸을 수 있는 효자로와 550년 된 회화나무를 볼 수 있는 정동길 역시 걸어봄직한 녹음길이다.

주변에 흔히 보이는 은행나무·양버즘나무 외 다른 나무를 보고 싶다면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강변북로변의 메타세콰이어길이나 화곡로의 메타세콰이어·화살나무·공작단풍길을 추천한다.

녹음길에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