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남양주시는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남양주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하 소비자감시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직무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규정'에 따른 정기 교육으로, 내용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과 활동 요령, 식품 접객업 시설 및 위생 관리, '식품 위생법' 바로 알기 등으로 구성됐다.

   
▲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 교육/사진=남양주시 제공

장래정 남양주시 위생과장은 "남양주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소비자 감시원의 전문성 등 역량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소비자 감시원은 식품 안전의 파수꾼으로서, 위해 식품의 근절과 지도·계몽에 앞장서고 있으며, 식품 접객 업소에 대한 위생 관리 및 홍보, 어린이 기호 식품 취급 점포에 대한 위생 상태 모니터링 ,등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지도·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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