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 60초 미만의 세로형 짧은 영상인 숏츠(Shorts) 공모전 '안양 하숏!'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하는 숏츠 주제는 과거와 현재·미래의 발전된 안양, 명소·볼거리·즐길 거리·먹거리 혹은 안양의 숨은 매력이 돋보이는 독창적 표현, 쉽고 개성 있는 안양시 정책 소개 등이다.

   
▲ 안양시청/사진=안양시 제공


연령과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4인 이하)이 최대 두 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60초 미만의 세로형 영상을 제작, 신청 서류와 함께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오는 9월 중 안양시 홈페이지, 공식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발표된다.

대상 1명(팀)에게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각 60만원(2명), 우수상 각 30만원(3명), 장려상 각 20만원(4명)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안양시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며, 온라인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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