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고이란 기자]  ‘MINI FOR MINI BUSINESS’ 캠페인의 마지막 라운드가 시작됐다.

BMW 소형차 브랜드 MINI는 이번 캠페인의 마지막 라운드에 진출한 4개 팀을 대상으로 뉴 MINI 컨트리맨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전달된 차량에는 각자의 사업 아이덴티티를 랩핑 디자인으로 표현했던 2라운드 미션이 실제로 반영돼 눈길을 끌었다.

   
▲ MINI FOR MINI BUSINESS Top 4. /사진=BMW

해당 팀들은 BMW 그룹 코리아의 김효준 대표와 함께 멘토링 세션을 갖고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효준 대표는 “기업의 선은 끊임없이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데 있다”며 “MINI와 같은 브랜드도 지속적으로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왔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가 된 것” 이라고 당부했다. 

마지막 TOP 4에 오른 4개 팀은 앞으로 2주 동안 뉴 MINI 컨트리맨과 함께 특별하고 창의적인 실험을 하게된다. 이어 비즈니스 추억이 담긴 곳에서 인증과 최종 우승 시 뉴 MINI 컨트리맨과 함께 할 공약 등 3가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MINI FOR MINI BUSINESS 캠페인은 MINI가 넘치는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소규모 사업자를 돕고 뉴 MINI 컨트리맨을 무상으로 2년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5월 사전 모집 이후 공식 페이스북 모집 영상 조회수 100만 회 돌파와 300여 팀이 지원하며 치열한 경쟁률을 보여줬다. 

서류 심사를 통해 1라운드에 진출한 32개 팀은 이색화보와 스토리텔링 등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본인의 사업체와 아이템을 홍보하는 미션을 부여 받았다.

그 중 일반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2라운드 진출 16개 팀은 각자의 사업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뉴 MINI 컨트리맨 차량 랩핑 디자인 미션을 수행한 바 있다. 

오는 26일까지 MINI FOR MINI BUSINESS 공식 홈페지를 통해 마지막 라운드 우승자 선정을 위한 일반인 투표가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는 오는 29일 MINI 홈페이지와 MINI FOR MINI BUSINESS 공식 홈페이지, MINI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