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가구 모집에 9393건 신청…전 타입 1순위 마감 성공
[미디어펜=서동영 기자]주상복합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투시도./사진=한양

한양은 지난 25일 진행된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경쟁률 85대 1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용 84㎡A,B,C 3개 타입 총 1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393건이 접수돼 전 타입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타입에서 나온 162대 1로 집계됐다.

한양은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최고 59층)과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최고 47층)에 이어 전주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분양 관계자는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주 최고 수준의 입지를 갖췄고, 전주 최고층이자 에코시티 최초의 수자인 단지로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전주는 높은 수요 대비 신규 공급이 부족해 새 아파트에 대한 갈증이 커 정당계약뿐만 아니라 향후 분양이 예정된 오피스텔까지도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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