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울릉도, 홍도/흑산도, 백령도/대청도 여행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하나투어가 다가오는 ‘섬의 날’을 맞이해 국내 아름다운 섬 여행 상품을 추천했다고 7일 밝혔다. 

   
▲ 관음도./사진=하나투어 제공


매년 8월 8일인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하나투어는 국내 대표 인기 섬인 울릉도를 비롯해 홍도/흑산도, 백령도/대청도 여행을 추천한다. 삼선암부터 봉래폭포까지 관광할 수 있는 ‘하나투어 단독 울릉도 3일’ 상품은 육로일주 A, B코스에 독도 관광 및 족욕체험 일정까지 포함한다. 울릉도 일주 A코스로 통구미, 카페울라, 나리분지, 삼선암, 관음도 관광과, 울릉도 일주 B코스로 반나절 간 봉래폭포, 촛대바위, 내수 전망대 관광을 진행한다.

서해안 대표 관광명소인 ‘홍도/흑산도 3일’ 상품은 열두구비 산길을 따라 내륙 버스투어로 이뤄지며 전망대에서 흑산도의 전경을 내려다보고 유람선을 통해 홍도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다. ‘백령도/대청도 3일’ 상품은 유람선을 타고 백령도의 수려한 풍광과 특이한 모양의 기암괴석을 보며 백령도 콩돌해변, 사곶천연비행장 등과 대청도의 모래사막을 둘러본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8월 8일 섬의 날을 맞이해 섬 여행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국내 아름다운 섬 여행을 추천한다”라며 “올여름 휴가철에는 육지를 벗어나 아름다운 섬을 찾아 신선한 바닷바람을 즐기고 그 매력과 가치를 맘껏 느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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