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삼성전자 냉장고의 기술 일부를 중국에 빼돌리려했던 일당 2명이 구속됐다.

수원지검 형사4부는 20일 삼성전자 냉장고 제작기술 일부를 중국업체에 넘기려했던 AB 대표와 전 삼성전자 수석 연구원이자 A사 임원 C 씨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이들에게 삼성전자 냉장고 공장의 투자비 현황을 넘긴 전 삼성전자 직원 D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B 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지난 4월까지 국가브랜드 경쟁력 지수 9년 연속 1위 등을 하고 배우 전지현이 모델로 광고해 '전지현 냉장고'로도 잘 알려진 삼성전자 냉장고 지펠 T9000의 철판인쇄공법 등을 중국의 한 전자제품업체에 전달하려 했던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