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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이 중국에 가까운 서해 발해만 인근 지역에 67m 규모의 대형 장거리 미사일 발사대를 세운 정황이 포착됐다. 지난 2013년 말부터 기존 50m 높이의 발사대 증축 공사를 시작한 북한은 최근 17m를 더 높여 67m 크기의 발사대 증축 공사를 거의 마무리했다고 정부의 한 소식통이 22일 밝혔다./사진=연합뉴스 |
[미디어펜=김소정 기자]북한이 서해 발해만 인근 지역에 67m 높이에 달하는 대형 장거리미사일 발사대를 세운 정황이 포착됐다.
22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2013년 말부터 기존 50m 높이의 발사대 증축 공사를 시작했으며, 최근 17m를 더 높여 67m 높이의 발사대 증축 공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
군과 정보 당국은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 위성발사장에 세워진 이 발사대에서 북한이 지난 2012년 발사한 30m 길이의 ‘은하 3호’ 로켓보다 2배 크기의 장거리 로켓을 발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북한이 오는 10월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전후로 장거리미사일 발사 실험을 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북한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치적 과시를 위해 평양 미림비행장에서 스커드와 노동 등 각종 미사일과 240㎜ 방사포, 장갑차 등을 집결시켜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