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임신 진심으로 축하"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롯데주류가 '클라우드' 전속모델인 전지현의 임신 소식에 축하 및 지속적인 모델계약 유지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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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주류 "전지현 임신 축하…클라우드 모델계약 유지" /사진=롯데주류 제공 |
23일 롯데주류 관계자는 "우선 전지현씨의 축복스러운 임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최대한 전지현씨의 상황을 고려해 광고 촬영 등의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여성인력 채용 증대 및 교육 강화, 출산 및 육아 지원 시스템 개선 등 여성인재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장려해온 롯데그룹의 정책에 비춰 볼 때 전지현씨의 모델활동 등 기존 계약의 변경 없이 모델계약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롯데주류는 앞으로 촬영할 '클라우드' 광고에서 술을 마시는 장면 등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내용은 전지현씨 촬영 내용에서 제외할 예정이며, 촬영 일정은 전지현씨의 건강상태와 스케줄에 따라 결정하는 등 최대한의 배려와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지난 22일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전지현씨가 현재 임신 10주차이며 내년초 출산 예정"이라며 전지현 임신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