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와 사망자 수가 꾸준히 ‘0’을 기록한 가운데 자가 격리자는 마지막 1명 남았다.

24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메르스 신규 환자는 지난 6일 이후 19일째. 사망자는 최근 13일째 나오지 않았고 자가 격리자는 이날 1명으로 줄었다.

전날 자가격리자 수 3명에서 이날 의료진 2명이 격리 해제됨에 따라 마지막 1명이 남았다. 마지막 자가격리자는 27일 0시 격리 해제될 예정이다.

자가·병원격리자 수는 6월 한때 6729명에 이르렀다. 지금까지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모두 1만6692명이다.

당국은 자가격리자가 모두 해제되는 시점에 현재 '심각 수준의 주의' 상태에 있는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통상적인 주의' 상태로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누계 환자수는 186명, 사망자수는 36명을 유지했다.

현재 입원 치료중인 환자는 모두 12명으로 이 중 한 명 만이 메르스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을 보이고 있다. 이 환자가 완치된 후 28일이 지나면 국내 메르스 종식일이 된다.

한편 치료중인 환자 가운데 4명은 불안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 24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메르스 신규 환자는 지난 6일 이후 19일째. 사망자는 최근 13일째 나오지 않았고 자가 격리자는 이날 1명으로 줄었다./사진=미디어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