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불후의 명곡’이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불후의 명곡 in 뉴욕 특집’을 개최한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측은 30일 "오는 10월 26일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불후의 명곡 in 뉴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30일 KBS 2TV '불후의 명곡' 측은 오는 10월 26일 미국 뉴욕에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송은 12월 예정이다. /사진=KBS 2TV 제공

 
이번 특집은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한다. MC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을 비롯해 패티김, 박정현, 김태우, 싸이, 영탁, 잔나비, 에이티즈, 뉴진스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K팝 대표 주자들이 한데 뭉친다. 
 
제작진은 “의미가 남다른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이해서 ‘불후’팀이 뉴욕에서 한인분들에게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 깊다”면서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는 K팝인 만큼 한인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에게 기억에 남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퀼리티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 in 뉴욕’은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오는 10월 26일 개최되며, 공연 실황은 오는 12월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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