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바로고는 세무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엔터프라이즈'와 업무 협약을 체결, 상점주 대상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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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바로고 |
지엔터프라이즈는 모든 사장님을 위한 세금 환급 서비스 ‘비즈넵 환급’, AI 세무·노무 상담 어시스턴트 ‘비즈넵AI’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바로고 든든상점 회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비즈넵 환급의 세금 환급 서비스, 비즈넵 AI의 세무·노무 상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양사는 세금 환급 대상자임에도 준비 서류 부담 등 복잡한 절차, 낯선 세무 용어 등 심리적 어려움으로 환급 신청을 어려워하는 사업자들이 비즈넵 환급 서비스를 통해 납세자의 정당한 권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지난 7월 바로고 든든상점에 ‘비즈넵 환급’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오픈 1개월 만에 1300명이 환급을 신청했으며 이 중 300명은 총 7억 원의 세금을 돌려받았다.
또 양사는 상점주가 비즈넵 AI를 활용해 아르바이트생 급여 계산, 종합소득세 신고 기한 확인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정확한 세무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주석 바로고 상점플랫폼그룹 그룹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많은 상점주분들이 세금 환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점 운영에 도움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상점주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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