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서울시가 기존 택시와 차별화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배기량 2800cc이상 리무진급 고급 택시 출범을 내세웠다.

   
▲ 서울시가 기존 택시와 차별화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배기량 2800cc이상 리무진급 고급 택시 출범을 내세웠다./사진=KBS 뉴스 캡처

서울시는 지난 4월 한국스마트카드(KSCC) 출자법인 ‘하이엔’을 고급택시 법인으로 설립하고 운수종사자 선발·교육과 요금 책정 절차를 마친 뒤 오는 10월부터 100대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고급택시 기본요금은 7500~8500원선으로 모범택시의 1.5∼1.7배 수준을 고려중이며 오는 9월에는 30대가 내부 테스트 성격으로 운영된다.

고급택시는 외부에 일반 차량과 구분되는 노란색 번호판을 제외하면 택시표시등이 없다.

더불어 배회영업 없이 전량 예약 콜로만 운영된다.

서울시는 서비스의 질을 생각해 무사고 경력에 서비스 정신 교육을 이수한 양질의 운전자를 뽑고 항공승무원급의 교육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법인은 고급택시 2대당 3명씩, 30대 시범운영 시 필요인력 45명의 1.1배인 50명의 운수종사자를 선발할 예정이고 법인택시회사 소속이지만 하이엔에 회원 성격으로 참여하게 된다.

고급택시 운수종사자는 완전월급제로 일반택시의 1.3∼1.4배의 월급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