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해양수산부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3 수산양식박람회(Sea Farm Show)’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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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수산양식박람회 포스터./사진=해양수산부 |
수산양식박람회는 우수한 우리 양식기술과 정부의 주요 정책, 수산물 안전 관리체계 등을 국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8회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안전한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를 주제로 수산물 안전관리 시스템과 검역 및 방역제도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아쿠아 포닉스(물고기 양식과 수경재배를 결합한 농법) 등 미래 양식기술 등을 선보인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온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우리 수산물을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수산물 판매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 외에 최신 귀어귀촌 정보를 안내하는 어촌특화센터 부스, 각 지자체 특산 수산물을 소개하는 지자체관,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상담관도 운영된다.
또한 유명 요리사의 ‘전복·우럭 요리 시연’을 비롯해 ‘양식수산물 요리대회’ 본선, ‘양식수산물 퀴즈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돼 있다. ‘2023 수산양식박람회’의 자세한 일정과 사전 참가신청 등 구체적인 정보는 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양식수산물을 직접 보고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수산물 안전관리 정책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요리대회, 요리 시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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