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브랜드 여름 패션 대전…'페니스칼란' 팝업스토어 오픈 이벤트도 진행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마리오아울렛이 나이키 키즈 등 인기 유아동 브랜드의 여름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30일 마리오아울렛에 따르면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래핑차일드·블랙야크 키즈·나이키 키즈 등 인기 유아동 브랜드의 여름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 마리오아울렛 "나이키·아디다스 키즈 여름상품 최대 80% 할인" / 사진=마리오아울렛 제공

우선 3관 9층에 위치한 유아동 전문 SPA 브랜드 래핑차일드에서는 여름 티셔츠를 비롯해 원피스, 속옷 등 다양한 여름 상품을 판매한다.

통풍이 잘되는 드라이쿨 원사를 이용한 ‘에어리쿨’ 상품은 1만원에 티셔츠와 바지로 구성된 상하세트를 구입할 수 있고 원피스는 9000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캐릭터 디자인의 백팩과 모자는 각각 9000원부터 제공한다.

3관 5층에서도 유아동 여름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트윈키즈에서는 여름 티셔츠와 바지를 각각 5000원과 9000원부터 판매하고, ASK주니어의 티셔츠는 9000원부터 제공한다. 모노블랙에서는 유아동 여름 상품을 최대 80% 할인해 티셔츠를 5000원부터 판매한다.

블랙야크 키즈의 민소매 티셔츠와 트레이닝복 세트는 각각 1만원대와 3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고, 나이키 키즈의 샌들과 운동화는 각각 2만원와 4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아디다스 키즈에서는 샌들과 운동화를 각각 1만원대부터 선보인다.

호주 프리미엄 유아동 브랜드 페니스칼란의 팝업스토어도 오픈한다. 페니스칼란은 100% 순면으로 제작된 유아동 패션잡화 브랜드로 경쾌한 색감과 귀여운 디자인으로 호주, 미국, 홍콩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레인웨어 상품부터 백팩, 나들이 가방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오픈 이벤트로 유아동 레인부츠를 1만원대부터 선보이고, 레인 코트는 6만원대부터 판매한다.

한편 내달 31일까지 마리오아울렛 3관 옆 야외공간에서 어린이를 위한 ‘마리오 꼬마기차’를 무료 운행한다. 주말 동안 마리오아울렛을 방문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탑승 가능하다. 운행 시간은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