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재화가 영화 ‘화사한 그녀’로 관객들과 만난다.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는 26일 "김재화가 10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화사한 그녀'에 쿠미코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 26일 김재화 소속사는 오는 10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화사한 그녀'에 김재화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사진=블레이드엔터 제공


영화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 분)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는 범죄 오락 영화다.

김재화가 맡은 쿠미코 역은 수백억 재산을 보유한 기형(손병호 분)의 하나뿐인 오른팔이자 비밀을 간직한 집사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반전꾼’으로 소개됐다. 그는 600억 영끌 라스트 작전을 둘러싼 꾼들과 티키타카로 극에 재미를 더한다. 

김재화는 올여름 첫 장편 주연작 ‘익스트림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영화 ‘밀수’, ‘길복순’ 등에 이름을 올리며 다작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재화가 출연하는 영화 ‘화사한 그녀’는 10월 1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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