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호중의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이 10월 예매 전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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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김호중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8일 CGV 단독 개봉하는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김호중이 스스로 계획해 떠난 군산 여행기와 스페셜 인터뷰가 짧게 담겼다. 공연 후 자유롭게 휴가를 만끽하는 모습, 팬들을 향해 털어놓는 감사의 마음 등이 담겨 영화 본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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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김호중은 지난 날을 회상하며 생각에 잠겼다. 그는 “말할 수 없이 감사하다”고 팬들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김호중의 세 번째 음악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에는 첫 전국투어 콘서트 ‘2022 김호중 콘서트 투어 아리스트라' 공연 실황과 군산 여행기가 담겼다.

2020년 ‘그대, 고맙소 : 김호중의 생애 첫 팬미팅 무비’와 2022년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를 연출했던 오윤동 감독의 새 작품이다. 

이 작품은 CGV에서 2D와 스크린X를 통해 생동감 있는 영상과 사운드로 구현될 예정이다.

한편,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오는 6일 오후부터 CGV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개봉 극장 별 순차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