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서울 공립학교 성추행 사건이 조사를 거듭할수록 커져 언론에 보도된 것은 ‘빙산의 일각’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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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공립학교 성추행 사건이 조사를 거듭할수록 커져 언론에 보도된 것은 ‘빙산의 일각’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사진=MBC '뉴스투데이' 방송 캡처 |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장부터 일반교사까지 모두 6명이 성추행에 가담했으며 피해자는 130명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학교 교장 A씨는 지난해 신입 여교사들과 회식 도중 옆자리 20대 여교사를 성추행했다.
교장 A씨는 여교사의 신체를 만지고 가슴이 사이즈를 묻는 등 수치심을 안긴 혐의를 받고 있다.
교장은 이후 여교사 2명을 추행하고 지난 2년간 교사들의 성범죄 사실을 은폐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이후 동료 여교사를 성추행하고도 징계 없이 학교를 옮긴 B 교사도 함께 고발당했다.
성추행 교사 5명 외에 추가로 남자 교사 1명이 성추행을 했다는 정황이 새로 드러나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남자 교사는 학생의 입술이 빨갛다는 이유로 강제로 자신의 손등에 학생의 입술을 밀착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