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폭염이 기승을 부려 연일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나오는 등 온열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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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이 기승을 부려 연일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나오는 등 온열환자가 속출하고 있다./사진=MBC 뉴스 캡처 |
경찰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32분께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의 텃밭에서 이모(84·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들 유모(65)씨가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가 집 부근 텃밭에서 풀을 뽑다가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6월에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충북 괴산군 청천면 덕평리의 한 밭에서 11시 26분께 김모(67)씨가 농작물을 관리하던 중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바 있다.
충북도에서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난달 30일 전후로 일주일간 온열질환으로 도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가 모두 11명에 달한다.
환자 대부분은 70~80대 노인으로 지자체는 더위에 약한 노인들을 위해 경로당, 주민센터, 은행 등 1974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