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나무시해?…형이 말다툼 도중 동생 흉기로 찔러 살해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자신을 무시하고 말을 듣지 않는다고 형이 동생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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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 나무시해?…형이 말다툼 도중 동생 흉기로 찔러 살해/미디어펜 DB |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2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한 빌라에서 형제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형 최모씨가 고등학생인 동생을 흉기로 찔렀다. 동생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형 최씨는 평소 자신을 무시하고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동생과 말다툼을 벌였다.
집에 있던 아버지의 제지로 말다툼은 끝나는 듯했지만 아버지가 방에 들어간 사이 다시 다툼이 벌어졌고 형 최씨가 화를 참지 못해 이런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씨를 현장에서 붙잡아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를 마치는 대로 살인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