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휴가철을 맞아 더위를 잊고 싶은 사람들이 부산 해수욕장에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 1일 올해 여름 최대 피서객인 90만 명이 몰린 해운대해수욕장에 2일 80만 명이 방문했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찾아온 피서객들로 인해 바다는 물론 백사장 역시 파라솔로 가득 차 빈 곳을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

광안리해수욕장에 67만 명, 송도해수욕장에 53만 명, 송정해수욕장에 30만 명 등 부산 공설해수욕장 7곳에 총 250만 명이 몰려들었다.

   
▲ 해수욕장 개장일, 피서객 맞이 '한창'…절도·성폭력 등 범죄도 '기승' /사진=MBN 방송 캡처

피서객들을 위해 해수욕장 주변에서는 다양한 공연·행사 등이 진행되기도 했다.

특히 송도해수욕장에서는 트로트 가수의 등용문인 현인가요제 결선이 진행되며 올해 여름 들어 가장 많은 피서객이 찾았다.

한편 오전부터 몰려든 피서객들의 차량으로 인해 부산 해수욕장 주변도로는 하루 종일 극심한 정체로 몸살을 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