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한신공영이 국립서울현충원과 묘역 정화 자매결연을 맺었다.

24일 서울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선홍규 한신공영 대표이사와 김수삼 국립현충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한신공영 임직원들은 제47묘역에 대한 헌화,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의 묘역 정화에 나선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신공영 임직원 봉사단체인 '한신효(孝)플러스봉사단'은 2015년 5월 창단 이후 매년 정기 묘역봉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랑의 연탄배달, 무료급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