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육계 공급 확대 위한 수급 상황 점검 및 공급 확대 방안 협의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정부와 닭고기계열업체들이 육계 가격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공급확대에 뜻을 같이 했다. 

   
▲ 농림축산식품부 정부세종청사./사진=미디어펜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닭고기 공급 확대를 위해 닭고기 계열업체 관계자와 협의회를 개최해 닭고기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식품부, 농촌경제연구원 관측센터 등 정부 관계자, 하림·동우팜투테이블·사조원 등 8개 계열업체(연간 생산량의 70% 수준) 사육 담당 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최근 닭고기 수급 동향을 점검한 결과, 육용 종계의 생산성이 회복되고, 수입 종란에서 생산된 육계가 공급되면서 공급이 많이 늘어나고 있으나, 공급부족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전년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농식품부는 종란 수입과 입식자금을 지원한 계열업체의 병아리 추가 입식 상황을 점검하고, 공급 확대를 위한 계열업체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병아리 입식을 위한 자금(800억 원, 융자)을 지원하고, 연말까지 입식 확대(6.1%)키로 협의했다.

이날 참여한 주요 계열업체 관계자들은 최근 닭고기 공급이 회복되고 있으나, 향후 수급 전망 및 공급 확대 계획에 대해, 수급의 조기 안정을 위해 병아리 추가 입식 등 닭고기 공급 확대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시 공급 차질이 우려되므로 각 계열업체에서 각별히 방역을 강화해 달라”면서 “신속한 종계 수입 등 닭고기 공급확대에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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