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능 탁월한 ‘참조기’, 바다의 삼 ‘해삼’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해양수산부가 깊어가는 가을, 11월 이달의 수산물로 참조기와 해삼을 선정했다.

   
▲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11월의 수산물./사진=해수부


참조기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생선으로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과 제사상 등에 빠지지 않는 생선으로 유명하다. 참조기는 9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가 제철으로 그 맛이 더욱 뛰어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참조기는 라이신이 풍부하여 소화에 좋은데, ‘본초정화’에는 ‘숙식(宿食)을 소화시킨다’, ‘동의보감’에는 ‘배가 불러 오른 것을 치료한다’고 기록돼 있다.

해삼은 ‘바다의 삼’이라고 불릴 만큼 영양소가 풍부한 수산물 중 하나다. 10월부터 11월까지가 제철인 해삼은 신선할수록 돌기가 많이 솟아 있으며 살이 단단하고 육질이 쫄깃하다. 해삼은 가위나 칼로 양쪽 끝의 입과 항문을 자른 뒤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은 후 취향에 따라 양념과 함께 먹으면 된다. 

이달의 수산물을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1월, 이달의 등대 포스터./사진=해수부


이외에도 해수부는 이달의 어촌여행지로 중리‧장사마을을, 해양생물로 향고래를, 등대로 마산항서파제제서단등대를, 해양유물로 어해도병풍을, 무인도서로 쫑기도를 각각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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