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웅진씽크빅이 자사 베스트셀러 그림책 ‘들꽃 식혜’의 아트프린트 전시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
|
|
▲ 그림책 ‘들꽃 식혜’ 아트프린트 전시회./사진=웅진씽크빅 |
들꽃 식혜는 백유연 작가의 계절 그림책 시리즈 중 ‘가을’을 주제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이 시리즈는 계절과 음식을 소재로, 각 재료에 얽힌 추억과 그리움을 모두 담아낸 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들꽃 식혜 속 가을 배경과 분위기, 동물친구 등을 그려낸 아트프린트 작품을 다수 관람할 수 있다. 꿀풀, 병아리꽃나무 등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들꽃도 생생한 색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들꽃 식혜 아트프린트 전시회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서울시 구로구 구로기적의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행사장에서는 백유연 작가의 다른 계절 시리즈 그림책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안경숙 웅진씽크빅 도서개발실장은 “그림책만으로는 느끼기 어려운 작품의 분위기와 감성을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해주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백유연 작가의 다른 시리즈 작품도 전시되어 있는 만큼 어린이들이 아티스트의 세계관과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