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오늘 날씨도 어제처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덥고 안개 낀 곳이 많겠으며 오후 들어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구름많고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는 오후에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도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상청은 대구, 광주, 경남, 경북, 전남 일부지역에 폭염경보를 서울, 경기, 부산,울산, 세종, 제주, 대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 [날씨예보]'팔팔' 가마솥 더위…'후두둑' 반가운 소나기 언제 어디?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든 우리나라는 잇단 고온으로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 들어 천둥과 번개, 돌풍을 동반한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특히 경기북부 강원영서남부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내륙지역에는 번개 돌풍 천둥과 함께 5~40mm의 소나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피해나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날씨 및 기상예보에 따르면 강원도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지속돼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고 밤에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건강에 주의를 당부했다.

내일(10일)도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 모레(11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져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경남서부, 제주도에서 비가 오겠다.

현재,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은 내일(10일)까지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해수욕객의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