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7번째 초대형 거점점포인 도곡금융센터를 신설하고, 센터장에 한현철 전무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한 전무는 대우증권 WM클래스 도곡센터장, NH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 대치센터장 등을 거쳤다. 주식 브로커리지에 강점을 지닌 금융투자업계의 대표 프라이빗뱅커(PB)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금융 핵심 지역인 강남구 도곡동에 소재한 메리츠종금증권 도곡금융센터는 주식을 중심으로 투자자산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 센터장은 “고객의 수익과 편의에만 집중해 차별화된 투자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객보호 기능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