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능‧뛰어난 성능, 경쟁차종과 차별화

[미디어펜=김태우기자]“강렬한 디자인, 첨단 파워트레인 등으로 무장한 임팔라는 준대형 세단의 모든 것을 담았다”

1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열린 한국지엠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의 임팔라 출시 행사에 참석한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이같이 말했다.

   
▲ 셀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미디어펜

이날 행사에서 그는 임팔라의 경쟁모델을 현대 그랜저와 아슬란, 기아 K7, 포드의 토러스 등이라고 밝혔다.

호샤 사장은 “임팔라는 공격적인 파격마케팅 방식의 일환인 가격 정책을 수립했다. 국내판 임팔라는 미국과 같은 사양임에도 가격은 낮게 측정했다”고 밝혔다.

또 호샤 사장은 “수입차의 비중이 적은 국내 시장에서 한국형 임팔라를 통해 선전을 위해 노력중이다. 한국판 임팔라에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흥할 수 있도록 미국보다 많은 안전 편의 사양을 대거 투입했다”고 말했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한국지엠은 향후 임팔라를 부평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성공을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