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현재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는 날씨를 보이면서 가시거리가 불량하여 퇴근길 차량운행에 주의해야 한다.

부산 울산 경남지역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현재 경남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는 비가 점차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부산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말복인 내일(12일) 날씨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으므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 늦게 경남서부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 빗방울 '똑똑' 부산 날씨…내일 우르르 쾅 쏴아~ "계곡 피하라"
말복인 내일 새벽에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지역에 따라서는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산간계곡의 피서객들은 폭우에 대비해야 하며 시설관리와 농작물 관리에도 주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30~80mm이나 남해안 일부지역에는 120mm 이상 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강풍이 불겠다.

내일 날씨는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이겠으나 모레(13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다시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되겠다.

남해동부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남해동부먼바다에서는 내일 낮에 풍랑특보가 발효되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남해안에는 내일 오전부터 동해안에는 내일 오후부터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해안으로 유입되겠으니 해수욕객이나 낚시객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