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일본대사관 앞에서 80대 남성이 분신,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일본대사관 앞에서는 12일 정오 40분께 80대 남성이 분신하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에서 상경한 A 씨는 이날 집회 장소 인근 제일모직 건물 앞 화단에서 갑자기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곳에서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이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인 14일에 앞서 개최한 집회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불길을 본 참가자들이 플래카드 등으로 불을 껐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A 씨는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