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BAT로스만스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크리스마스 리스를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하는 핸즈온(Hands-on)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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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BAT |
핸즈온(Hands-on)은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을 위한 BAT로스만스의 ESG 캠페인 중 하나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공예품을 제작하고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봉사활동이다. 2022년 첫 행사를 시작해 현재까지 수차례에 걸쳐 기부 물품을 지역사회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을 앞두고 소외계층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오랜 시간 동안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소재들을 사용한 크리스마스 리스를 제작, 이를 통해 지속적인 싱그러움과 화사함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9일 을지로 사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BAT로스만스가 후원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 '꿈꾸는 공방' 출신의 한부모 강사가 강연을 진행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꿈꾸는 공방'은 한부모 가정의 자립 지원 및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공예품 교육 및 직업 훈련 등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BAT로스만스의 후원을 바탕으로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고 있다.
이날 핸즈온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크리스마스 리스는 서울 중구청을 통해 지역 내 한부모 가정 또는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모은 진심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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