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활동자 3명 및 팀에 총 200만 원 상당 상금 수여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이랜드가 운영하는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가 지난 24일 공식 서포터즈 ‘후즈크루(WHO’S CREW)’ 5기 활동을 마치는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 /사진=이랜드 후아유


후즈크루 5기는 500명이 넘는 역대 최다 인원이 지원해 모집부터 경쟁이 치열했다. 패션 마케팅을 꿈꾸는 대학생, 직장인 등으로 선발된 36명이 3개월 간 후아유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활동 기간 동안 후즈크루는 후아유에서 선보이는 컬렉션을 가장 먼저 만나보고, 해당 컬렉션 상품을 자신의 개성에 맞게 코디한 콘텐츠를 소셜 네트워크에서 소개하는 미션을 진행했다. 또한 브랜드 화보 룩북 촬영, 마케팅 공모전 참여, 브랜드 수주회 참석 등 브랜드 명예 마케터 역할을 수행했다.

우수 활동자 3명 및 팀에게는 총 2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됐고, 모든 활동자에게 수료증이 발급됐다.

한편, 지난 9월 후아유에서 새롭게 선보인 남성 타깃 서포터즈 ‘후즈맨(WHO’S MEN)’ 1기도 지난 30일 성황리에 마쳤다. 후즈맨은 남성 복식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14명이 선발돼 남성 고객의 시각에서 후아유 남성 라인을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랜드 후아유 관계자는 “후즈크루는 패션과 마케팅 경험을 꿈꾸는 고객들을 위해 22년부터 분기별로 운영하는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라며 “후아유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후즈크루가 되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라고 말했다.

후즈크루 5기 최우수 활동자 권아영은 "후즈크루는 화보 룩북 촬영, 브랜드 수주회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서포터즈”라며 "브랜드 신상품을 가장 먼저 지원해주고,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해준 후아유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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