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광복 70주년 경축행사가 14일과 15일 서울 곳곳에서 열림에 따라 종로와 여의도 일대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4일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는 '차 없는 거리' 행사로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세종대로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 방향 전차로를 통제한다고 12일 밝혔다.

   
▲ 70주년 맞은 광복절 연휴, 무턱대고 나가면 표류…‘14‧15일 교통통제’/KBS영상 캡처

15일에는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광복 70년 경축행사'로 세종대로사거리에서 광화문삼거리 구간이 낮 12시부터 자정까지 통제된다.

또 세종대로사거리↔서울광장 구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구세군회관앞↔종로구청입구 구간은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광화문삼거리 율곡로 방면 하위 1개차로는 24시간 통제된다.

이날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광복 70년 신바람 페스티벌'로 여의동로 마포대교남단↔63빌딩 앞 약 1.6km 구간도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통제된다.

이밖에 이날 오후 5시10분부터 8시까지 진보단체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부터 광통교까지 진행하는 대규모 행진이 예정돼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화사거리→혜화동로터리 방향 전차로가 통제됐다 순차적으로 해제된다.

경찰은 혼잡을 막기 위해 통제구간 주변에 교통통제 및 우회안내 입간판과 플래카드 500여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100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를 유도할 방침이다.

경찰은 "서울시내 곳곳이 교통통제되는 만큼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차량을 이용할 때는 사전에 통제시간과 구간을 살펴 원거리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시간대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서울교통상황)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