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와 농식품부…필리핀식품박람회 참가, 동남아 최대시장 겨냥하다

농식품부, aT…(WOFEX 2015) 참가, 농식품 수출 확대 기회

[미디어펜=이상일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인구의 53%가 25세 미만으로 젊은 국가인 필리핀으로의 우리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하여 지난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필리핀 파사이 WTC에서 개최한 「필리핀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필리핀식품박람회(WOFEX 2015)는 올해 15회째를 맞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다.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 식품바이어가 방문하여 필리핀은 물론 인근 동남아 지역 농식품 홍보 및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최적의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2015년 올해는 13개국 336개 업체가 참가하면서 5만 5천여 명이 방문하였다.

   
▲ 유충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수출이사는 “필리핀은 신규 유망바이어 발굴 및 기존 거래선과의 유대 강화를 통해 한류열풍과 연계한 수출 증가세를 지켜가야 할 동남아 최대시장”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시장개척 활동 등을 통해 우리 농식품 수출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진=aT제공

이번 박람회에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일화 등 19개 업체와 함께 한국관으로 참가하면서 참여업체와 바이어 간의 일대일 사전 매칭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활발한 프로그램 운영 결과, 박람회 현장에서 실제 계약도 성사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2014년에는 137건, 2500만 불 상당의 상담 성과를 거두었지만 2015년에는 163건, 3000만 불의 상담 성과 및 현장계약 178만 9000불 등 양과 질적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또한, 한국 식문화 홍보관 운영을 통해 바이어 뿐만 아니라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음식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이를 통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박람회 참가 상품을 적극 활용한 메뉴 시연 및 제공으로 실제 한국농식품 소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음식 시연 메뉴는 불고기, 잡채, 김밥, 떡복이, 순대 등이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활발한 프로그램 운영 결과, 박람회 현장에서 실제 계약도 성사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2014년에는 137건, 2500만 불 상당의 상담 성과를 거두었지만 2015년에는 163건, 3000만 불의 상담 성과 및 현장계약 178만 9000불 등 양과 질적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사진=aT제공

현재 필리핀은 도시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06년 이후 식품소비 성장률이 3년마다 40%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 주목해야 할 시장 중에 하나이다. 필리핀에는 젊은 층의 인구가 많기 때문에 시장 선점이 중요한 곳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이번 식품박람회 참가가 앞으로의 한국 농식품 수출 증가세 분위기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최근에는 필리핀 소비자들이 다이어트와 건강에 관심을 가짐에 따라 건강기능성 식품인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드링크류, 곡물과 채소를 함유한 과자 등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유충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수출이사는 “필리핀은 신규 유망바이어 발굴 및 기존 거래선과의 유대 강화를 통해 한류열풍과 연계한 수출 증가세를 지켜가야 할 동남아 최대시장”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시장개척 활동 등을 통해 우리 농식품 수출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