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8월의 셋째주 주말인 일요일 16일인 오늘 가다서다를 반복하던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조금씩 풀려 가는 가운데 갑자기 쏟아진 폭우가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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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교통상황, 수도권 집중 폭우 '설상가상'…'느릿느릿' 극심 정체 구간 어디?/사진=연합뉴스 |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현재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폭우가 집중적으로 내리는 수도권 중심에서 정체 구간이 극심하다 오후 5∼6시를 기점으로 점차 차량이 쉽게 빠져나가고 있다.
고속도로 교통상황 중 정체구간이 가장 긴 곳은 서울춘천고속도로로 이날 오후 6시 현재 서울 방향 설악나들목∼화도나들목 사이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고 한국도로공사는 전했다.
고속도로 교통상황 중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남청주나들목∼청주나들목 사이에서 거북이 걸음을 지속하고 있어 제 속도를 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한국도로공사는 예측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현재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서울 방향 화성휴게소∼비봉나들목 등 모두 22.3㎞ 구간에서 멈춰있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국도로공사는 예보했다.
영동고속도로 현재 고속도로 교통상황 역시 마성나들목∼신갈분기점 사이 등 모두 24.5㎞ 구간에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등 정체가 극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따르면 오후 6시 현재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4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 3시간 4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3시간 10분, 대전에서 서울까지 2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국도로공사는 전망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현재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보면 정체가 절정을 지나고 전체 정체 구간 길이가 줄어들고 있다"며 "오후 11시가 지나면 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체는 대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