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남광토건의 주가가 급등세다.
17일 오후 2시2분 현재 남광토건은 전거래일 대비 11.8% 오른 1만42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남광토건 인수의향서(LOI)를 받은 결과 총 3곳 이상이 접수했다. 이들 업체들은 다음달 9일 본 입찰까지 예비실사를 진행하게 된다. 주관사측은 다양한 후보군의 참여를 위해 본 입찰 전까지는 LOI 접수의 기회도 열어두기로 했다.
남광토건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인수합병(M&A)을 추진했지만 실패했다.